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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감동좋은글영상

2023.6.24 일상이야기 오늘부터 하루 일상을 적어 볼까 한다. 좋은일 나쁜일 이런저런 일상들을 생각나는 대로 기억나는 대로 적어 볼까 한다. 오늘은 2023년 6월 24일 토요일 아침출근 하루 24시간 근무날이다. 경찰관으로 정년 퇴직을하고 소일거리 삼아 시작한일 월급은 작지만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할수 있는 일 학교 당직전담실무원 오후 16:30분까지 출근 다음날 아침 8:30분 퇴근 격일근무 매주 일요일은 유급휴무 격주마다 토일월 휴무 (근무여건은 학교마다 조금씩 다름) 무엇보다도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가질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2022년 10월 11일에 시작 벌써 8개월이 넘었다. 시간이 참 빠르다. 작은 일이지만 퇴직을하고 무슨 일인가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현실은 만족하고 있다. 오늘도 아침 9시반 출.. 더보기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할 때 [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할 때 ] 자신의 생각이나 신념을 밝히는 일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내 신념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만약 가까이 지내던 사람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졌다면 자신도 모르게 상대에게 뭔가를 강요하는 버릇이 있지 않은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남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주장이 지나치게 강한 사람을 옆에 두려고 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신념과 생각이 그 사람으로부터 비평받고 함부로 평가되는 데서 오는 불쾌감 때문입니다. 내 생각만이 최고이고 진리라는 독선과 아집은 서로를 피곤하게 할 뿐입니다. 똑같은 문제를 보더라도 판단은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나와 다른 생각에 대한 이해와 포용,.. 더보기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법륜스님- [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 우리는 흔히 왜 사느냐고 인생의 의미를 묻습니다. 그러나 삶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인생은 의미를 갖고 사는게 아니라 그냥 사는 겁니다 삶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 마세요 그러면 또 하나의 굴레만 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은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풀꽃입니다.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다. 나는 특별해야 한다. 이런 생각 때문에 자신의 하루 하루 삶에 만족 못하고 늘 초조하고 불안하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알면 특별한 존재가 되고 특별한 존재라고 잘못 알고 있으면 어리석은 중생이 되는 겁니다.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같은 존재라는 것을 자각한다면 인생이 그대로 자유롭습니다... 더보기
만족할 줄 아는 삶 - 법정스님 [ 만족할 줄 아는 삶 ] 행복이란 그런 거예요. 넘치면 고마운 줄 몰라요. 넘치는 것이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말이 그런 뜻이에요. 조금 모자란 데서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게 됩니다. 남보다 적게 가지고 있으면서도 기죽지 않고 생의 기쁨과 순수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 이런 사람이야말로 진짜 부자예요. 만족할 줄 알고 사는 데 행복의 비결이 있습니다. 자신이 처한 현실에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이 있고, 늘 못마땅해서 불만 속에 사는 사람이 있어요. 어느쪽이 잘사는 거예요? 늘 불만에차서 불평을 하면서 찌푸리고 신경질 부리는 사람은 자기 자신한테만 잘못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까지도 기분 나쁘게 하잖아요. 그런데 조그만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보기에도 흐뭇해요.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 더보기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정현종- -정현종- 나는 가끔 후회한다 그때 그 일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그때 그 사람이 그때 그 물건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말을 걸고 더 열심히 귀 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반벙어리처럼 귀머거리처럼 보내지는 않았는가 우두 커니처럼 더 열심히 그 순간을 사랑할 것을 모든 순간이 다아 꽃봉오리인 것을 내 열심에 따라 피어날 꽃봉오리인 것을 ㆍ ㆍㆍ 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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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기도 익어가는 이 고통이 낭비로 끝나지 않게 해주소서 익숙해진 이 상처가 흉터로 끝나지 않게 해주소서 남모르는 이 아픔이 사치로 보이지 않게 해주소서 3월에는 고통의 가지 끝에 명랑한 새의 노래 머물게 하시고 멍든 잎맥 사이로 순한 꽃향기 맴돌게 하시고 어디에서도 터뜨릴 수 없었던 아픔의 꽃을 내 밖으로 활짝 꺼내게 해주소서 고통이 고통을 안아주고 상처가 상처를 덮어주고 아픔이 아픔을 토닥이는 사랑의 3월이 되게 하소서 - 남정림 新作 '3월의 기도'- 더보기
2월을 보내며... 💖2월을 보내며! 사랑의 안부를 전합니다💖 2월이 갑니다. 3월이 옵니다... 사람 사람마다 한 달씩 달이 가고 날이 갑니다. 모두 먼 길 걸으면서 한 달쯤 쉽게 보내는 것 같지만,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지 나는 잘 모릅니다. 한 달이 아니라 하루인들, 한 시간인들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있는지 갑자기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알고 있는 사람이야 알아서 알지만, 모르는 사람이 더욱 고맙습니다. 어디에선가 누군가를 위해 애태우며 살아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2월에 힘들었던 기억들 모두 털어버리고 3월엔 우리 모두 더 행복한 일들로 가득 채워지길 기원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3월에 따스한 햇빛 받으면서 마음이 밝아지는 기쁨이 가득하시길~ 춘3월 활짝 피어나는 봄꽃처럼~ 이 글을 보는 당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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