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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타임캡술공원의 소소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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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캡슐공원
엽기적인 그녀 찰영지
전지현 차태현이 나왔던 영화
찰영 감독도 참 대단한 사람이다.
어떻게 이 오지 산꼭대기에서 영화를 찰영할 생각을 했던 것인지 작가분들이라 감정 상상력이 참 존경 스럽다.
엽기적인 그녀 영화가 탄생하지 않았다면 누가 여기를 오겠는가?
막상 와서 보니 좋긴 좋네요
주변 풍경부터 하늘부터 아래 땅끌까지 다 좋습니다.
몇일 푹 쉬어 가고픈 곳이네요

아띠엔솔카페에서 차한잔 하지 못하고 온것이 아쉽고 서운하네요
점심시간때라 문이 닫혀 있어 아쉽게 그냥 와야 했네요
아띠엔솔카페에서 타임캡슐공원을 하눈에 내려다 보는 풍경이 멋지다고 하던데 ㅠㅠ
모 또 좋은 인연 만나면 한번더 와야 것네요
😜🤪😝😛

엽기적인 그녀를 찰영했던 곳
타임캡슐공원을 지키는 엽기소나무 한그루가 조금은 썰렁 와로워 보이네요
😅🤣😂

소나무 씨앗 두 개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바위틈에 떨어지고
다른 하나는 흙 속에 묻혔습니다.

흙 속에 떨어진 소나무 씨앗은
곧장 싹을 내고 쑥쑥 자랐습니다

그러나 바위틈에 떨어진 씨는
조금씩밖에 자라나지 못했습니다.

흙 속에서 자라나는
소나무가 말했습니다.

"나를 보아라!"

나는 이렇게 크게 자라는데
너는 왜 그렇게 조금밖에 못 자라느냐?

바위틈의 소나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깊이깊이 뿌리만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바로 태풍이었습니다.

산 위에 서 있는 대부분의 나무들이
뽑히고 꺾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때 태풍속에서도 바위틈의 소나무는
쓰러지지 않고 꿋꿋이 서있는데
흙 속에 있는 소나무는
뽑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바위틈에 서 있던 소나무가 말했습니다.

"내가 왜 그토록
모질고 아프게 살았는지 이제 알겠지?
뿌리가 튼튼하려면 아픔과 시련을
이겨내야 하는 거란다."

어떠한 아픔과 시련이 찾아와도 잘 참고 견뎌내셔서,
그 어떤 비바람과 태풍에도 꿋꿋히 서 있을 수 있는
뿌리깊은 나무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 좋은 글 中에서


전지현 차태현
엽기적인 그녀 영화로 탄생한
타임캡슐공원
잠시 쉬며 머물러 가기에는 너무도 좋은 곳이네요.
한번쯤 이곳에 와서 주변의 풍경에 취해 잠시 모든거 내려 놓고 눈앞에 펼처지는 자연을 벗삼아 삶의 활력의 기를 받아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여행지로 추천해 봅니다.
이곳까지 오는 길도 다른 나라 오지를 가는 느낌 참 좋았습니다.
타임캡슐공원에는 볼거리는 많이 없지만 마음에 쉼
하늘아래 내가 서있는 느낌 너무 좋았습니다.




2021.06.25 - [여행스케치] - 전지현 타임캡슐공원 가던 중 엽기소나무길에서 만난 엽기적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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