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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할 때 [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할 때 ] 자신의 생각이나 신념을 밝히는 일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내 신념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만약 가까이 지내던 사람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졌다면 자신도 모르게 상대에게 뭔가를 강요하는 버릇이 있지 않은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남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주장이 지나치게 강한 사람을 옆에 두려고 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신념과 생각이 그 사람으로부터 비평받고 함부로 평가되는 데서 오는 불쾌감 때문입니다. 내 생각만이 최고이고 진리라는 독선과 아집은 서로를 피곤하게 할 뿐입니다. 똑같은 문제를 보더라도 판단은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나와 다른 생각에 대한 이해와 포용,.. 더보기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법륜스님- [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 우리는 흔히 왜 사느냐고 인생의 의미를 묻습니다. 그러나 삶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인생은 의미를 갖고 사는게 아니라 그냥 사는 겁니다 삶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 마세요 그러면 또 하나의 굴레만 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은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풀꽃입니다.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다. 나는 특별해야 한다. 이런 생각 때문에 자신의 하루 하루 삶에 만족 못하고 늘 초조하고 불안하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알면 특별한 존재가 되고 특별한 존재라고 잘못 알고 있으면 어리석은 중생이 되는 겁니다.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같은 존재라는 것을 자각한다면 인생이 그대로 자유롭습니다... 더보기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정현종- -정현종- 나는 가끔 후회한다 그때 그 일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그때 그 사람이 그때 그 물건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말을 걸고 더 열심히 귀 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반벙어리처럼 귀머거리처럼 보내지는 않았는가 우두 커니처럼 더 열심히 그 순간을 사랑할 것을 모든 순간이 다아 꽃봉오리인 것을 내 열심에 따라 피어날 꽃봉오리인 것을 ㆍ ㆍㆍ 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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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기도 익어가는 이 고통이 낭비로 끝나지 않게 해주소서 익숙해진 이 상처가 흉터로 끝나지 않게 해주소서 남모르는 이 아픔이 사치로 보이지 않게 해주소서 3월에는 고통의 가지 끝에 명랑한 새의 노래 머물게 하시고 멍든 잎맥 사이로 순한 꽃향기 맴돌게 하시고 어디에서도 터뜨릴 수 없었던 아픔의 꽃을 내 밖으로 활짝 꺼내게 해주소서 고통이 고통을 안아주고 상처가 상처를 덮어주고 아픔이 아픔을 토닥이는 사랑의 3월이 되게 하소서 - 남정림 新作 '3월의 기도'- 더보기
🍒금상첨화(錦上添花)🍒 🍒금상첨화(錦上添花)🍒 노년의 운동중에 발 뒤꿈치들기 운동을 안하면 후회 합니다. 뒷종아리 근육을 키우는 "발 뒤꿈치 들기" 운동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인데 비해 그 효과는 엄청납니다. "발 뒤꿈치 들기" 운동의 중요성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하루라도 뒤꿈치 들기 운동을 하지 않으면 너무나 억울할 수 밖에 없는 4가지 이유와 발 뒤꿈치 들기 운동을 하면 좋은점을 알려드립니다. (정선근 교수 -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돈 안드는 운동 💙하루 100번이면 ok 💙제2의심장=종아리 💙노년 보약같은 운동 💚중풍예방 💚치매예방 💚고혈압 예방 💚하지근력강화 💚하지정맥류 💚하지부종예방 💚뇌졸증예방 💚혈액순환강화 💚기립성저혈압 예방 💚다리부종방지 💚무릎통증완화 💚낙.. 더보기
🌹 살다보니 알겠더라 🌹 🌹 살다보니 알겠더라 🌹 살다보니 긴 터널도 지나야 하고 안개낀 산 길도 홀로 걸어야 하고 바다의 성난 파도도 만나지더라. 살다보니 알겠더라. 꼭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고 스치고 지나야 하는 것들은 꼭 지나야 한다는 것도... 떠나야 할 사람은 떠나고 남아야 할 사람은 남겨지더라. 두손 가득 쥐고 있어도 어느샌가 빈손이 되어있고 빈손으로 있으려 해도 그 무엇인지를 꼭 쥐고 있음을... 소낙비가 내려 잠시 처마밑에 피하다보면 멈출 줄 알았는데 그 소나기는 폭풍우가 되어 온 세상을 헤집고 지나고 서야 멈추는 것임을... 다 지나가지만 그 순간 숨을 쉴 수 조차 없었다. 지나간다 모두 다. 떠나는 계절, 저무는 노을, 힘겨운 삶 마저도... 흐르는 것 만이 삶이 아니다. 저 강물도 저 바람도 저 구름도 저 노.. 더보기
지금이 참 좋다 지금이 참 좋다 환하게 웃어주는 햇살의 고마움으로 아침 창을 열면 흐릿하게 미소 짓는 바람이 있어서 참 좋다. 흩어진 머리카락 쓸어 올리며 뒤뚱거리며 걷는 오리처럼 비틀거리는 하루지만 걸을 수 있다는 고마운 두 다리가 있어서 참 좋다. 땀방울 방울방울 이마에 맺혀도 열심히 살아가는 얼굴에 미소가 넘쳐서 참 좋다. 힘들고 고달픈 삶이라지만 내 곁을 지켜 주는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더욱 좋다. 시간이 멈춘다 해도 오늘이라는 성적표에 부지런히 살았다는 표시로 밤하늘 달님이 친구가 되어주니 참 좋다.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지금이 참 좋다. - 안성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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