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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인천

월미산 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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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찾은 월미산
꽃피는 봄날의 모습은 보지 못한 아쉬움
있지만 5월의 싱그런 녹음이 짙어가는 월미산의 모습 오랫에 느껴 본다.

편안한 안식처에 오기라도 하듯 월미산은 오랫동안 산책하고 운동하고 했던 곳으로 정겨움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산은 변함없는데
그냥
사람들만 변해간듯 하다.
바라는 것도 없는데 사람들은 바란다
산에게
무언의 오묘함을
산처럼 물처럼 말없이 살다보면 깊은 내면의 빛을 볼날이 있으리라


오랫만에 월미산과 함께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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