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님을 따라 꽃이 되어버린 공주의 혼이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기품을 가진 꽃이 되었다.
먼저가신 님은 모란이 되었고 그 옆에 남아있게 해달라고 빌어서 작약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누구나 좋아하는 서양의 꽃이 장미라면 그에 대적할만한 동양의 꽃으로 볼 수 있다.
꽃말 수줍음
오랫만에 참 오랫만에
좋아하는 꽃과 눈맞춤의 시간
무엇이 그리 바뻣는지 올 봄은
그냥 그렇게 지나가 버렸다.
꽃다운 꽃 한번 이쁘게 보지 못하고 꽂구경 한번 가보지 못하고 여름을 맞는가 보다.
월미산에서 운동중 만난 작약꽃
꽃은 항상 제자리에 있었는데
내 마음 바라보는 생각만 바뀌었나 보다.
계절이 바뀌면 늘 그자리에 꽃은 피는데...
요즘 한참 주변에 탐스럽게 활짝 꽃망울을 터뜨려 쉽게 볼수있는 작약꽃
한번 더 보시라고 공유해 봅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
이맘때면 이쁜꽃들과 눈맞춤 데이트도 많이 했는데
올해는 내 마음이 변했는지 꽃들과 놀아 주지 못했네요
이제 마음을 내려 놓고 천천히 가는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슬로우 슬로우 느리게 느리게
달팽이가 되어 주변에 눈을 좀더 넓게 밝게 바라 보아야 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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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수줍음이 많은 탐스러운 작약꽃 보시면서 마음에 여유도 좀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월미산 작약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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