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하늬 라벤더 팜
들어가면 입구에서 볼 수 있는 풍경
외국의 어느곳에 들어와 있는 느낌 조형물과 집 그리고 기와집 지붕들 색깔들이
이국적인 풍경으로 조성되어 있다.
외국의 어느 가정집 정원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주는 따뜻한 이미지가 괜찮아 보였다
여가 담장 안까지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꾸며져 있었다면
담장을 벗어나면 넓은 평야에 꽃을 심어 놓은 듯 보랏빛 향연이 정원이 펼쳐집니다
그날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보랏빛 꽃 속에서 아름다운 시간들을 보낸 하루였지요
꽃속에서 고운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는 모습들 대단하지요
이제는 좋은 곳이라면 거리가 문제가 되지 않는 듯합니다.
강원도 고성까지 이 많은 사람들이 라벤다 꽃을 즐기기 위해 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지요
외국의 어느 농가 풍경 같지요
밀과 집의 구조가 잘 어울립니다 거기에 차량도 한몫해주네요
보랏빛 라벤더 꽃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네요
2021.07.14 - [여행스케치] - 보랏빛 물결로 수놓았던 고성 하늬라벤더팜
고성 하늬 라벤더 팜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이제 여행지로 자리 잡은 곳이기도 하지요
우리는 괜히 우울하고 울적하고 기분이 안 좋을 때는 자연을 찾지요
자연에게 위로받고 자연에게 하소연하고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면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자연을 보고 마음에 응어리를 풀고 정리하고
자연에게서 상처를 치료하고
나 역시도 지금은 그런 마음으로 여행을 즐기면서 나라는 시간을 자연에게 의지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힘들면 힘들다고 외로우면 외롭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옆에 누군가 있다면
자연보다 더 좋을 텐데... 하는... 꿈을 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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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코로나도 힘든 시기 보랏빛 라벤더 꽃 보시면서 힘들 내시고
늘 웃는 마음으로 즐거운 날들 함께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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