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스케치

금강산 성인대&신선대에 가다

728x90
반응형

성인대 가는 길
화암사 주차장-수바 위-시루떡바위-성인대-안부 삼거리-화암사-주차장

화암사 입구 등산로에서 100m 정도 오르면 특이한 모양의 커다란 수바 위가 놓여있다. 스님과 쌀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는 바위이다

누가 새겼을까?
수바 위에 새겨져 있는 부처님상이다.

수바위에서 내려다본 화암사

수바위 멀리 울산바위도 보인다

수바위에 자라는 소나무

수바 위의 기이한 형상

수바 위는 오를 수가 없었다.
성인대 가는 길에 반쪽만 보았기에 이때까지도 수바 위의 장엄한 모습을 몰랐다.
나중에 화암사에서 바로 눈앞에 펼쳐진 모습을 보고서야 수바 위의 아름다운 바위를 알게 되었다.

성인대 가는 길 1.2킬로
성인대 올라가는 길

성인대 가던 길에 나무들 틈 사이로 바라본 수바 위 모습

한참 오르다 보니 시루떡 바위가 있다.
쌀과 관련된 바위들이 많다.

성인대 가던 중 그냥 담아 보았다😜🤪😝

신선대 또는 성인대

신선대 바위 경치에 취해 한참 동안 바위에 앉아 주변 풍광에 빠졌던 시간
정말 잘 왔다는 마음에 스스로 나를 토닥여 주었다.

무슨 바 위지
주먹 같기도 하고
누워있는 것은 악어 같기도 하고
신선대
신선들이 놀았다는 곳 나도 며칠 푹 쉬었다 가고 싶은 맘

이티 같기도 하고
옆에 누워있는 바위는 멧돼지가 거꾸로 누워있는 것 같기도 하고 고거 참~^^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수바 위

성인대 등산금지라는 안내판은 있지만 누가 여기까지 와서 신선대를 그냥 지나치리오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가듯
신선대에서 들어서는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은???

설악산 끝자락 성인대는 금강산 일만 이천봉의 첫 봉우리로 알려지고 있는 곳 성인대

울산바위를 가장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사진작가와 등산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신선대 앞에 병풍처럼 펼쳐진 울산바위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성인대와 수바 위

낙타바위

낙타바위

버섯바위

수바 위

울산바위

아쉬워서 한참 동안 신선대에서 울산바위를 바라보고 있는 사이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더 많이 왔다 갔다.
여자 홀로 2팀 여자 2명이서 한 팀 남자 혼자 한팀 이제 산도 혼자서 산행하시는 여자분들 참 대단하시다.

신선대 바위 구멍들에 물이 고여 있는 모습

떠나기가 싫어
한참이나 나 홀로 즐기던 시간
아쉬움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두 눈에 가슴에 마음에 실컷 담고 부족해 폰에 카메라에 담아 왔다.
아쉬움에 자꾸 뒤돌아보고 한컷이라도 더 가져오겠다고 찍었던데 또 찍고 찍고

2021.06.27 - [여행스케치] - 울산바위 성인대&신선대 앞에 병풍처럼 펼처진 한폭의 산수화

 

울산바위 성인대&신선대 앞에 병풍처럼 펼처진 한폭의 산수화

울산바위를 보기 위해 잔뜩 기대를하고 갔던 성인대 좋은 것은 한번에 보여 주지 않는다는 전설이 울산바위도 가지고 있었던가? 성인대에 들어선 순간 두눈에 병풍처럼 펼처지는 풍경에 와~~하

kbh6628.tistory.com

2021.06.29 - [여행스케치/고요한산사풍경] - 금강산 화암사 사찰의 고즈녁함과 수바위의 위풍당당한 모습

 

금강산 화암사 사찰의 고즈녁함과 수바위의 위풍당당한 모습

강원도 고산군 토성면 설악산(雪嶽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진표가 창건한 사찰. 1990년 9월 7일 강원도의 문화재자료 제114호로 지정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

kbh6628.tistory.com

북설악 성인대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성인대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 등 주변 경치도 경치지만 신선대 바위 위에 않아 누리는 기분이 최고다.

강원도 고성에 가시거든 꼭 한번 성인대에 가보시라 금강산 화암사에서 바라보는 수바 위 또한 마음을 뭉클하게 해 줄 겁니다.



많은 사진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