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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복

추암 촛대바위 일출 일출이 아름다운곳 촛대바위와 함께 일출의 명품 장소로 손색이 없는곳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 하지만 촛대바위 일출은 날마다 바라는대로 원하는대로 보여 주는 것은 아니다. 잔뜩 기대했다 실망하고 아쉬움에 발길을 돌리고 우리네 살아가는 인생살이와 다를바 없다. 오늘도 그렇고 아쉽지만 또 다음을 기약해 보면서 추암 촛대바위 일출을 맞아 보았다. 구름이 수평선 바다위를 깔아 버렸다. 아쉽게도 운좋으면 오여사라도 만날까 기대 희망을 가져 보았는데 😜🤪😝 오늘도 꽝이다. 먼 수평선 끝자락 붉게 물든 하늘만 바라보며 죄없는 촛대바위만 연신 샷터를 눌러 댓다...화풀이라도 하듯...😛 카메라는 셋팅만 해놓고 폰만 만지작 이쪽저쪽 아침 풍경을 담았다. 노을 꽃 - 정연복 아침에 두둥실 불덩이로 떠오른 해 .. 더보기
인천월미산 정상 붉은꽃 노을에 반하다🌞 노을 꽃 - 정연복 서쪽 하늘 너머로 뉘엿뉘엿 연분홍 고운 빛깔 꽃 한 송이 지고 있다 온 세상에서 제일 큰 꽃이다. 노을 꽃! 노을 꽃 - 정연복 아침에 두둥실 불덩이로 떠오른 해 저녁에 한 송이 꽃으로 진다. 제 몸의 남은 불기운 알뜰히 모아 서녘 하늘에 피는 연분홍 순한 꽃. 이 꽃 가만히 바라보고 있노라면 나의 삶 나의 목숨도 문득 노을이고 싶어라. 노을 꽃 - 정연복 피는 꽃만 예쁜 게 아니다 지는 꽃도 못지않게 예쁘다 가만히 보면 지는 꽃이 더 예쁘다 슬퍼지니까 가슴 아리도록 예쁘다. 해 뜨고 질 때의 노을도 꽃이랑 비슷하다 새아침 새 희망을 노래하는 아침노을보다도 저무는 하루를 속삭이는 저녁노을이 더 곱다 아롱아롱 눈물 너머 가슴속 파고들며 곱다. 어느새 이제 나의 생도 지는 꽃이요 해저물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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