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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겨울바다
하얀 파도만이 백사장을 쓸어 안는다.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
하얀 포말이 쓸쓸함을 내뱉는다.
봄으로 가는 길목
겨울은 자리를 내 주지 않는다.
봄의여신을 질투라도 하듯
파도는 바다는 찬바림만 쌩하게 느끼게 한다.
태안 연포해수욕장
밀려왔다 밀려가는 하얀 파도에 이 마음에 박혀있는 쓸쓸하고 어두운 것들도 함께 쓸어 가버리기를 바래보는 마음이다.
봄이 오면
연포해수욕장도 밝은 모습으로 활기에 넘치는 바다에 풍경을 볼수있기를 기대해 본다.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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