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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진달래는 한국에서 오래 전부터 개나리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의 하나로 사랑받아 왔다.
봄에 한국의 산 어디에서나 꽃을 볼 수 있을 만큼 널리 퍼져 있다.
키는 2~3m 정도로 무리 지어 자란다. 분홍색의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월부터 가지 끝에 2~5송이씩 모여 핀다.
꽃으로 화전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화채 또는 술을 담그어 먹기도 한다.
꽃말
절제, 청렴, 사랑의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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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지는 이야기
진달래를 두견화(杜鵑花)라고도 하는데,
이는 두견새가 밤새 피를 토하며 울어, 그 피로 꽃이 분홍색으로 물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며,
진달래 가지를 꺾어 꽃방망이를 만들어서 앞서가는 아가씨의 등을 가볍게 치면 사랑에 빠지게 되고,
남성의 머리를 치면 장원급제를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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