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가을향기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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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에서
스산하게 파고드는
바람만 보며 우울해 하지 마시고

청명하게 우리 마음을 씻어주는
따스한 햇살과 푸른 하늘에
감사할 때 입니다.

11월에는
따뜻한 격려의 말들로
우리들 가슴에
훈훈한 사랑의 꽃이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인천대공원
가을향기의 유혹이 진하게 풍겨오는 가을이 참 이쁜날
이쁜 가을날의 풍경에 취하고
낙엽위에 얼굴을 묻고 싶은 멋진 가을날의 만추
수채화 같은 풍경
함께 공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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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