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피웠다가 저녁에 지는 원추리꽃...!!!

원추리 꽃말
기다리는 마음
하루만의 아름다움

꽃이 피어 단 하루밖에 가지 않는다는 원추리,
그래서 이름도 Day lily,

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들며 계속 다른 꽃이 달린다

한 포기에서 꽃대와 꽃봉오리가 계속 만들어지므로 포기로 보면 20-30일 정도 꽃을 볼 수 있다.

원추리는 지난해 나온 잎이 마른 채로 새순이 나올 때까지 남아 있어 마치 어린 자식을 보호하는 어미와 같다 하여 모예초라고도 하며,
임신한 부인이 몸에 지니고 있으면 아들을 낳는다 하여 의남초,
사슴이 먹는 해독초라 하여 녹총, 근심을 잊게 한다 하여 망우초라고도 한다.
또한 예전에 어머니를 높여 부를 때 훤당이라 하였는데 여기서 '훤'은 원추리를 뜻하며
당시 풍습에 어머니가 거처하는 집의 뜰에 원추리를 심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잎이 넓어 넘나물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원추리꽃 전설
옛날에 형제가 있었는데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형은 슬픔을 잊기 위해서 원추리를 심고
동생은 부모님을 잊지 않으려고 난초를 심었다고 합니다.

형은 현실에 적응해서 잘 살았지만
동생은 슬픔에 잠겨 항시 우울하게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속에서 부모님이 나타나
"세상에 슬픈 일이 있기 마련인데 아무리 슬픈 일 있더라도 잊어 가며 살아라"

그 후 동생은 원추리로 바꿔 심고 부모에 대한 슬픔을 잊을 수 있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망우초(忘憂草)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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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

잘난 사람과 하는게 아닌
나를 잘나게 만드는 사람과
하는 것이고

멋진 사람과 하는게 아닌
나를 멋지게 만드는 사람과
하는 것이고

순수한 사람과 하는게 아닌
나를 순수하게 만드는 사람과
하는 것이고

착한 사람과 하는게 아닌
나를 착하게 만드는 사람과
하는 것이고

좋은 사람과 하는게 아닌
상대방을 좋은 사람으로 만드는 사람과
하는 것이다.

- 곽정은, '내 사람이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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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꽃
요즘 한참 주변에 많이 피워 있지요
원추리꽃의 짧은시간 하루만의 아름다움 참 슬픈 꽃이네요

이 좋은 세상에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인연은 모두가 내가 하기에 달린 것이지요
돈이 아무리 많고 혼자 아무리 많이 배우고 잘나면 멋하겠습니까 주변에 사람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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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추리꽃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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