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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민들레(Taraxacum officinale)는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이지만,
한국에서도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날씨에 예민한 꽃으로 아침 6~7시에 꽃이 피기 때문에 ‘농부의 시계(Peasant Clock)’이라는 부지런한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하지만 날씨가 무더워지거나 비가 올 것 같으며 알아서 꽃잎을 오므린다니 참 영특한 꽃입니다.
과거 유럽에서는 귀중한 약초로 쓰였습니다.
이 식물의 라틴어 학명인 Taraxacum officinale는 ‘taraxis(불안)’과 ‘aceomai(치료하다)’의 합성어라고 하니,
그 역사를 잘 알 수 있겠죠?
꽃의 상징
믿음, 행복, 사랑의 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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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에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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