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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찾은
인천자유공원
신록과 푸르름이 눈부신 풍경
붉은 분홍빛 꽃길이
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왕겹벚꽃이 활짝 피워
봄바람에 꽃비를 내리고
바닥에는 분홍빛 꽃잎이 수북이 쌓여 꽃길을 만들어 놓았다.
익어가는 봄날의 풍경
한폭의 그림 같은 날들
얼마 남지 않는 시간 마음껏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꽃길을 걸으시는 이쁜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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