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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감동좋은글영상

코로나19 자가격리 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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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0만명
하루가 멀다 늘어나는 확진자 수 증가 나라에서도 이제는 모든 것을 내려 놓아버린 듯

어느 것이든 정답은 없겠지만 이제는 각자 알아서 하라는 것인지 정부에 무책임하다고 해야할까?

지금까지 오랜시간 나라에서 관리하고 묶어 놓았던 시간들
모든 것을 감내하고 정부 시책에 따랏던 긴 시간은 어디서 보상 받아야 하나?

격리 3일째 보건소에서는 한통의 전화도 없다.
보건소에서 연락 올때까지 자가격리를 유지해 주십시요
연락이 늦더라도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는 수차례 전화를내도 아예 받지 않는다.
언제까지 무작정 기다리라는 것인지???

증상이 심하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지만 나홀로 사시는 노약자나 통증이 심한 사람들은 난감 할것 같다.
가끔 뉴스에서 혼자 있다가 죽는 사람들이 이런 경우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마저 든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일들
내 일이 아니라고 무관심했던 것들이 새삼 다시 한번 생각게 한다.

코로나 이제는 감기로 우리 일상 생활에 받아 들여야 할것 같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무증상으로 넘어가는 경우와 가볍게 넘어가는 경우 좀 심하게 앓고 가는 경우등이 있지만 다행히 심하진 않고 약간의 목이 칼칼하고 머리가 열이 있는듯 없는듯 경미하게 넘어가고 있어 위안을 삼는다.

7일간 집에서 격리하고 있는 시간이 조금 지루하고 답답하지만 국가 시책이니 따라야 것지요

코로나19 걸리지 않도록 신경들 쓰시고 코로나에 확진이 되시더라도 너무 겁먹지 마시고 그냥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의 감기쯤으로 받아 들이시면 될듯 싶습니다.

보건소에서 전혀 답이 없어 답답한 마음에 그냥 투덜거려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3월 꽃샘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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