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정암사
정선여행은 참 볼거리도 많고 좋은 곳이 많다.
산사의 조용한 사찰에서 느끼는 편안함은 마음 속에 모든 잡념을 내려 놓고 쉼의 시간 나만의 여유로운 생각의 시간을 가질수 있어 좋다.
눈에 보이는 것 하나하나가 다 번뇌고 느낌이고 가르침 이다.
가끔은 살다보면 지나간 옛 시간이 파노마처럼 흐를때가 있다.
특히 여행을 할때면
잊혀졌던 사람이 기억 나듯이
그래서 우리네 삶은 추억을 먹고 산다는 이야기도 나왔나 보다.
아름다운 추억은 추억으로 가슴에 묻고 현실에 충실하며 현실을 만족하며 살아가야 것지요
적멸보궁 태백산정암사
수노아탑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적멸보궁 5대사찰중 하나 이지요
적멸보궁(寂滅寶宮)은
신라 시대의 건축물이다.
신라 시대인 647년경(진덕왕 재위 기간)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적멸보궁은
석가모니불의 사리를 봉안한 사찰 건물을 말한다.
적멸은 모든 번뇌가 남김없이 소멸되어 고요해진 열반의 상태를 말하고,
보궁은 보배같이 귀한 궁전이라는 뜻이다.
한반도에는 다섯 곳에 적멸보궁(寂滅寶宮)이 있는데, 설악산 봉정암 적멸보궁, 오대산 상원사 적멸보궁, 정선 정암사 적멸보궁, 영월 법흥사 적멸보궁, 양산 통도사 적멸보궁이다. 적멸보궁에는 석가모니불의 사리를 봉안했기 때문에 불상을 모시지 않는다.
정암사 사찰내 배치도 현황 입니다.
여행전이나 목적지를 갈때는 그곳에 대한 사전 지식을 알고 가기를 권해 봅니다.
무작정 갔을때는 수박 겉 핱기식 대충 보는 것으로 끝나지만 알고 가면 아 하면서 고개를 끄떡이며 다른 사람에게도 설명해 줄수 있으니 좋지요
그럼
태백산정암사
적멸보궁 정암사
수마노탑 정암사
사진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돌담길도 정겹게 느껴져 좋아하는 길이네요
개인적으로 절에 가면 좋아하는 풍경중의 하나 랍니다.
정암사 옆 냇가에 비가 내려 물도 쉬원하게 흘러내려 한컷 담아 보았습니다.
수마노탑 가는 길도 돌길로 정겹게 만들어 놓아 겉고 싶은 길이기도 하지요
수마노탑이네요
언제 올지 모르니 이쪽저쪽 돌아가면서 담아 보았습니다
수마노탑에서 내려 오면서
수마노탑 길
아쉬워 또 담아 보았네요 😜🤪😝
정암사 옆으로 흐르늘 냇가에서 열묵어 서식지라는 표말이네요
사찰에 왔는데 스님이 없으면 안되지요
마침 스님께서 열묵어 서식지 일심교 다리를 건너가 주어 잽싸게 컷 했습니다^^
2021.07.08 - [여행스케치/고요한산사풍경] - 태백산 정암사사찰과 수마노탑 길을 걸으며 마음을 다스려 보다
정선여행시
한번은 들려 보시길 바랍니다.
정암사에서 조금 가면 함백산 만항재도 함께 볼수 있는 곳으로 정선여행시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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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이유
누군가 내게 묻습니다.
사는게 재미있냐고
누군가 내게 묻습니다.
살면서 웃는날이 며칠이나 되냐고
누군가 내게 묻습니다.
계속 살아갈 자신이 있냐고
무슨 말을 할까하다
조심스레 말해 봅니다.
사는데는 이유가 없는 거라고
누구나 다 힘들고 아프지 만
그래도 그 속엔
많은 웃음이 있어 웃을 수 있고
그 속에 살고 있기에
사랑도 할 수 있는 거라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란
아무 이유 없이 웃을 수 있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그런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나 역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그게 바로
내가 사는 이유라고
- 보경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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