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나리꽃과주황나리꽃&보랏빛 풀협죽도꽃 빗물이 맺혀 넘 이뽀요!!!

노란 나리꽃
빗물을 머금고 있어서 일까
더 찐하게 마음을 붙잡는다.
진한 노란빛 유혹에 어찌 그냥 가던길을 갈수 있겠는가?
난
그냥 발목을 잡혔다.
노란 나리꽃의 찐한 마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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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주황색 나리꽃
아름다운 여인의 붉은 입술을 닮았다.
빗물을 머금고 있는 꽃술
찐한 붉은 주홍빛 꽃무덤
나리꽃의 진한 매력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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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주황색 나리꽃
꽃말은
진실, 순정
순정이라기 보다는 정열적 도전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풀협죽도
꽃이름이 참 어렵네요
꽃말은
주의, 방심은금물
처음 보는 꽃
이름도 생소
보랏빛 꽃이 마치 분꽃처럼 생겼네요

비 내린 후
모처럼 동네 한바퀴 산책하다
골목길 집 앞에 가꾸어 놓은 나리꽃들이 화려하게 이쁘게 활짝 피워 눈인사를 주었다.

빗물에 젖은 꽃잎들이
선명한 색상으로 찐하게 찐하게 강렬한 인상으로 마음에 비수를 꽃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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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나리꽃
진한 주황빛 나리꽃
처음보는 생생한 풀협죽도
하나 같이 빗물을 잔뜩 먹고있는 꽃잎들의 싱그러움처럼
우리네 일상도 늘 화사하고 밝은 날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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