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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꽃식물

육백마지기 데이지꽃 무슨 말이 필요 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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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싶었던곳
올해는 꼭 만나고 싶었던곳
인천에서 12시쯤 출발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4시쯤 도착
오는 중에 비내리고 날씨가 좋지 않아 혹시나 하고 육백마지기 주차장까지 왔지만 오는내내 도착해서도 비와 안개는 앞이 보이지 않았다.

데이지꽃과 만남은 참 어렵네요
차트렁크에 앉아 야속한 안개와 비를 하염없이 멍때리고 앉아서 바라보며 포기 ㅠㅠ

그러게 시간이 흐르는 사이
안개가 조금씩 겉히고 빗줄기도 가늘어져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빗줄기가 작아지자 우산을 쓰고 데이지꽃 만나러 출동

안개와 비가 서서히 겉히니
육백마지기 모습이 그림처럼 나타나네요
마치 마술을 부리듯

데이지꽃은
나를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기다린 자에게 복이 오나니
이럴때 써먹는 말인듯 싶네요

드디어 환하게 모습을 짠하고
눈부신 풍경을 선사해 주네요

머라고 표현할 말이 필요 없는 듯 하네요...정말 감탄사가 나오네요

말이 필요 없는 듯 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네요
그냥
느낌으로 팍팍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노을의 풍경까지 뽀너스로 선물까지 주네요
오늘 육백마지기에서 제대로 힐링해 봅니다.

노을에 이어 밤하늘까지 보여 주시네요
달이 환하게 비추는 세상
아름답지요
사실 차박하면서 별을 보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로
무엇인가 다시 갈 숙제거리를 남겨 두어야 다시 갈 이유 생기니까?

육백마지기
밤 풍경도 멋있지요
기회 되시면 한번쯤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육백마지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차박을 즐기네요
누가
이산꼭대기에 데이지꽃 동산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산꼭대기까지
데이지꽃을 보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대단 합니다.
와서보니 올만한 이유가 있네요
기회를 만들어 데이지꽃과 데이트 하시면서 멋진 하루 맡겨 보신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하얀 데이지꽃 보시면서 육백마지기의 모습 상상 한번씩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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