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라뱃길 폼 잡고 앉아있는 가마우지새

요놈은 자리를 잡고
꿈쩍도 안하고 미동도 없고
그냥 먼산만 바라 본 듯
모델료를 지불하지 않아서 일까
포즈를 취해 주지 않으니 렌즈를 들이민 나도 잼없어 그냥 몇캇 담아 보았습니다.

거리가 멀다보니 망원렌즈도 아니고 끌어 땡기기에는 한계가 있네요
요럴때 망원렌즈 하나 사고 싶은디 돈이 문제지라요
카메라도 따라 주지 않지만
😜🤪😝😛

끝까지 끔쩍 않네요
😅🤣😂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 그대였나 봅니다.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만족 해야 것지라요
우리네 인생 살아가는 날들 욕심 부린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듯
주는 만큼 가질 수 있는 만큼만
채우면서 살아가면 탈나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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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달도 수고많으셨습니다~!"

푸르름 가득한 6월엔
미움이 남았다면 녹여버리고~
오해가 남았다면 풀어버리고~
욕심이 남았다면 놓아버리고~
좋은 것들만 가져가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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