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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인천

[등산] 부처님 오신날 등산으로 심신을 단련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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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절에가서 부처님께 성불하여야 하는데 사위 딸에게 맡기고
산으로 갔네요.
자비스런 부처님께서 받아 주시것지요

친구와 둘이서
송내역에서 만나 성주산을 넘어 소래산까지 출발해 봅니다.
부천순환둘레길 2구간에서 시작 합니다

등산로에 들어서자 아카시아꽃 향기가 코를 자극하고 반기네요
엇그제도 석모도 해명산에서 아카시아꽃 향에 취해 왔는데
그래도 좋네요
자연이 주는 선물이니까요

산길도 산도 정말 좋네요.
시내에 가까이있어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아 즐기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네요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성주산 집주변에 이런산이 하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카시아향과 싱싱한 나무들의 샹큼한 내음새를 맡으며 걷다보니 이정표가 나오네요.

우린 소래산을 가기위해 번개약수터 방면으로 갑니다.

바위에 능력봉은 무슨읭시인지 누가 써논듯 합니다.
처음 길이니 그냥 궁금해서 담아 보았습니다

가는길에는 쉼터도 있고 표지판도 잘되어 있네요

소래산 방면으로 갑니다

전망의숲
오늘도 시계는 제로네요
뿌해서 전망을 즐길수가 없네요
아쉽게롬 전망이 좋았으면 보여 드리면 좋았을텐데~~~

여기가 번개약수터네요
수질검사결과 식수로 사용은 불가라네요

두근두근 설레는 길도 있네요
두근두근 설레임을 느끼고 싶었는데 다음으로 미루고 아우고개니로 갑니다.
좀더 긴구간 많이 걷기 위해서~~~

사진 찍다보니 혼자 의리없이 먼저 가네요😝🤪😜
날씨는 청명하고 너무나 산행하기 좋은 날이네요

거다보니 이런 호사도 누리네요
소나무길
정말 좋네요
쭉쭉 뻗은 소나무들이 마음까지 몽땅 빼앗아 버립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길이네요
소나무길
눈과 마음이 쉬원 합니다.


상쾌하네요
소나무길을 지나니
5월의 상징 푸른 신록이
숴원하게 반겨 줍니다
이맛에 산을 찾고 산을 좋아하고 또 다시 산에 오게 되나 봅니다.

쉬어가는 숲
열심히 자연을 벗삼아 여기까지 왔으니 우리도 쉬워 가기로 합니다.

쉬어가는 숲에서
집에서 바리바리 싸온 막걸리로 걸적한 목을 축여 줍니다.

역시 산에서는 막걸리 한잔이 최곱니다
내건 작은거
친구는 큰거
잠시 인생의 참 맛을 느껴 봅니다.
30여분간 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로 덕담을 나누고 목적지를 항해 다시 출발해 봅니다.

소래산
마애보살입상 입니다.
바위에 부처님이 새겨져 있는데 햇빛에 반사되어 잘 안보이네요
부처님 오신날
절대신 여기서 부처님께 소원을 빌어 봅니다.
작은 소망 들어주세요
성불합시다.

마애보살상을 뒤로하고 이제 소래산에서 하산
헬기장으로 이동 합니다.

여기가 마지막 산자락
헬기장이네요
이제 여기서 하산하면 추어탕마을 도로가 나오지요

돌탑은 여기저기 참 많네요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데 난 왜 그냥 지니치지 못하고 돌탑앞에 서성이며 또 폰으로 열심히 담아 봅니다.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그냥 좋은가 봅니다

드디어 송내역에서 출발 소래산을 넘어 인천대공원 후문길까지 도착 했네요
근데 이게 끝이 아니었네요
친구네 집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하여  다시 또 40여분을 걸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서창동 산을 넘고 장수천을 넘어 만수동 목적지에 도착 만찬을 즐겼습니다

추어탕
친구가 잘하는 곳이라고 추천하여 먹는 추어탕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긴시간 산행을하고 먹는 점심이라 더 맛이 끝내 주었지요

오늘에 운동량 이네요
석가탄신일
부처님 덕분에 친구하고 좋은 하루 잘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성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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