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으로 재직했던 33년 세월 마무리하고 퇴직 인사 드립니다.

경찰공무원으로
1989년 9월 9일 시작하여
2022년 6월 30일 약33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생활하면서 무탈하게 건강하게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면서 무사히 퇴직하게 됨을 스스로 내가 나에게 잘했다고 토닥여 드리고 싶은 날 입니다.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인내하고
몇번이고 옷도 벗어버리고 싶은 날도 많았지만
다 이겨내고 참고 오늘 여기까지 잘하고 온 것에 대해 스스로 위안을 삼아 봅니다.

경찰공무원 생활 33년 수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겪었던 많은 일들 이제 다 마음 속에 묻고 당분간 쉬면서
제2의 인생길도 생각해 보아야 것습니다.

참
수고 많았다.
고생했고 긴 세월 건강하게 마무리 잘 했다고
나에게 위로해 본다.

토닥토닥
이제 모든 짐 내려 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친 심신
잠시 동안 푹 쉬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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