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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노루귀꽃

분홍노루귀꽃 노루귀라는 이름은 털이 돋은 잎이 나오는 모습이 노루의 귀 같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합니다. 꽃말 : 인내, 믿음 안산 구봉도 해솔길에서 ㆍ 이 봄에는 말 없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사랑이라는 말이 범람하지 않아도 서로의 눈빛만으로도 간절한 사랑을 알아주고 보듬어주며 부족함 조차도 메꾸어줄 수 있는 겸손하고 말 없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 좋은 글 中에서- 더보기
봄꽃들의 유혹 구봉도 노루귀꽃 요즘 봄을 타나 봅니다. 아니 봄향기에 게으름을 즐기는 것인가 봅니다. 아니 사랑을 하나 봅니다. 봄을 그리고 봄향기를 봄꽃을 ㆍ ㆍ 오늘도 꽃으로 인사 나눕니다 ㆍ ㆍ 꽃길 예쁜 꽃들이 줄지어 선 길이 아니어도 좋다 들꽃 몇 송이뿐인 황량한 길이어도 좋다 한 발 한 발 내딛기 힘든 가시밭길이어도 좋다 앞을 예측하기 힘든 어둠 짙은 길이어도 좋다.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길이라면 이 모든 길을 '꽃길'이라 부르리. 당신이라는 존재는 나의 영원한 '꽃'이어서 당신과 함께 걷는 어디든 내게는 꽃길이니까. - 정연복 - 더보기
봄의전령사 안산 구봉도 분홍하얀 노루귀꽃 안산 구봉도 해솔길에서 만난 봄의 전령사 앙징스럽고 깜직한 노루귀꽃 ㆍ ㆍ 힘들 때일수록 기다려지는 봄날 같은 사람 멀리 있으면서도 조용히 다가와 분위기를 따스하게 만드는 사람 소리를 내어도 어찌나 정겹게 들리는지 자꾸만 가까이 있고 싶은 사람 솔솔부는 봄바람 같이 자꾸만 분위기를 띄워 주는 사람 햇살이 쬐이는 담 밑에서 싱그럽게 돋아나는 봄나물 같은 사람 온통 노랑으로 뒤덮은 개나리같이 마음을 울렁이게 하는 사람 조용한 산을 붉게 물들인 진달래처럼 꼬옥 보고 싶은 사람 어두운 달밤에도 기죽지 않고 꿋꿋이 자기를 보듬는 목련 같은 사람 봄소식들을 무수히 전해주는 봄 들녘처럼 넉넉함을 주는 싱그러운 사람 너무나 따스하기에 너무나 정겹기에 너무나 든든하기에 언제나 힘이 되는 사람 그 사람은 봄날 같은 사람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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