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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깊어가는 가을 속으로 떠나 보세요 깊어가는 가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건강하시기를...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 행복하시기를... 내 소중한 분들이 이 가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내 마음을 다하여 축복의 가을기도를 올립니다. ㆍ ㆍ 가을 속으로 깊어가는 월미공원에서ㆍ ㆍㆍ 20221021 더보기
가을이 진하게 익어가는 월미공원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중순 하루하루가 다르게 색색이 물들어 가는 산과들 가까운 월미공원에서 가을을 느껴 봅니다. ㆍ ㆍ 가을은 시인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시인이 됩니다. 쓸쓸하게 피어 있는 들국화 문득 떨어지는 낙엽 한 줌의 가을 햇살 , 짝을 찾는 풀벌레 소리에 가슴은 흔들리고 우리는 시인이 되어 가을을 지나게 됩니다.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중- ㆍ ㆍ 더보기
가을 향기를 드립니다 🍁가을로 오소서🍁 내 가슴엔 아직도 그리움의 가물 흐르는데 내 그립고 그리운 님이여 가을엔.. 오소서, 오소서, 오소서.. 순수한 사랑 하얗게 피워올린 구절초로 오소서. 언제나 내가 느낄수있게.. 아름다운 눈동자에 담은 주홍빛 석양으로 오소서. 언제나 내가 볼수있게.. 붉은 수숫대에 걸린 아름드리 만월로 오소서 언제나 내가 품을수있게.. 내 그립고 그리운 님이여 눈물나게 그리운 님이여 가을로 오소서. 나에게로.. 인천 월미산 월미공원 곱게 익어가는 가을 ㆍ ㆍ 가을이 깊어가고 나뭇잎들이 아름다운 가을을 꽃단장하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감기 조심하고 멋진 가을날 보내세요 더보기
10월의 어느 멋진 날 가을 더보기
인천대공원 어느 멋진 가을날 국화꽃이 마음을 마취하여 가을속 에서 영혼이 계절과 사랑을 나눕니다 가을은 점점 사랑에 빠지고 온 세상 국화꽃 향기에 아름다운 추억 쌓여 갑니다 가을이 사랑에 빠지니 고독에 울고 그리움에 울고 나뭇잎이 혜여지는 준비로 화장을 합니다 사랑은 향기를 주고 보내는 연습을 하며 가슴아파도 웃으면서 기다려주는 배려를 합니다 가을이 사랑에 빠져서 비우고 비우며 약속이 없어도 순리를 따릅니다 -청죽 김광석- 시간이 참 빠릅니다. 가을은 짧기만 하네요 인천대공원 아직은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벌써 끝물이네요 곱게 물들었던 단풍들이 하나둘 퇴색되어 바람에 이리저리 흩날리는 낙엽이 되어 겨울의 길목에 서성이네요. ㆍ ㆍ 인천대공원을 아름답게 색칠해 놓은 가을빛을 스케치에 옮겨 놓은듯 황홀한 풍경에 위안이 되고 힐링이되고 가을.. 더보기
벽초지수목원 가을날의 풍경 가을향기 그대에게 가을 향기를 드리려 합니다 햇살아래 반짝이는 그리운 얼굴 위로 소슬바람 타고 그대에게 가을 향기를 전하려 합니다 고운 빛깔 작고 소박한 들꽃 향기로 장작불 타는 은은한 향기로 조금은 쓸쓸해지는 가을 빗줄기에 코끝을 자극하는 흙내음으로 그대에게 달려가는 그리움 담은 가을 향기를 전하려 합니다 값비싼 향수는 아니지만 그대에게 전하는 순박한 가을 향기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을 벗삼아 그대가 외롭지 않게 마음 깊은 곳에 나만이 전할 수 있는 가을 향기를 그대는 받아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대가 그리워 끊임없이 보고파 하며 만들어 낸 가을 향기를 그대 가져 가시지 않으렵니까...? 가을이 다 가기전에 사랑을 담은 가을 향기를 꼭 받아주세요 글/ 안 세 진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 더보기
부천중앙공원 소소한 가을날 풍경 가을은 여행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여행을 떠납니다. 높고 푸른 하늘이 먼 곳의 이야기를 또렷하게 전해 줄 때 우리는 각자의 마음만이 알고 있는 길을 따라 먼 그리움의 여행을 떠납니다.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중-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법정 스님'오두막 편지' 중- ㆍ ㆍ 아침저녁으로 온도차가 큰 환절기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만큼 건강관리 철저히 하시고 10월의 마지막주 즐겁고 알찬 시간 보내시고 마무리 잘 하네요 ㆍ ㆍ ㆍ 2021.10.21 더보기
벽초지수목원 가을로 물들어가는 풍경 내 나이 가을에 서 젊었을 적 내 향기가 너무 짙어서 남의 향기를 맡을 줄 몰랐습니다. 내 밥그릇이 가득 차서 남의 밥그릇이 빈 줄을 몰랐습니다. 사랑을 받기만 하고 사랑에 갈한 마음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세월이 지나 퇴색의 계절, 반짝 반짝 윤이나고 풍성했던 나의 가진 것들이 바래고 향기도 옅어 지면서 은은히 풍겨오는 다른 이의 향기를 맡게 되었습니다. 고픈 이들의 빈 소리도 들려옵니다. 목마른 이의 갈라지고 터진마음도 보입니다. 이제서야 보이는, 이제서야 들리는 내 삶의 늦은 깨달음...! 이제는 은은한 국화꽃 향기 같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내 밥그릇 보다 빈 밥그릇을 먼저 채우겠습니다. 받은 사랑 잘 키워서 풍성히 나눠 드리겠습니다. 내 나이 가을에 겸손의 언어로 채우겠습니다 - 이해인 수녀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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