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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꽃식물

크로커스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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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거스 꽃
꽃말 믿는기쁨 청춘의기쁨

특징
겨울이 지나 나무의 새잎이 나오기도 전에 피어나는 꽃 중의 하나로 키는 아주 작다.
꽃대의 모양이 실처럼 생겼다 해서 그리이스어인 Krokos(실)에서 나온 이름이다.
정원에 심어두면 이른 봄에 살며시 꽃대를 내밀며 바로 탐스러운 꽃들이 핀다.
가을에 심어 봄에 꽃을 보는 대표적인 가을에 심는 알뿌리류이다.

이용
이른 봄에 화사한 꽃을 피워주기 때문에 화단 또는 분화용으로 흔히 이용된다.
꽃은 컵처럼 생겼으며 꽃색은 백, 크림, 노랑, 황금, 라벤다, 자주색 등 다양하며 봄에 피는 것과 가을에 피는 것이 있다.
자연 상태에서는 봄에 피는 것이 많으며 매우 이른 봄에 피는데 우리 자생화인 복수초처럼 눈 덮인 땅 위에서 꽃이 눈을 뚫고 나오는 종도 있다.
꽃 모양이 예쁘고 꽃이 지고 난 뒤 나오는 잎들도 정연하여 인기가 높아 현재는 무수히 많은 원예품종들이 개발되어 있다.

기르기
크로커스는 섬유질로 덮인 알뿌리로 번식한다.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나오고 본격적으로 알뿌리가 비대되는데, 가을에 알뿌리를 나눠 심는다. 노지에서 월동할 수 있으며 자라기 적합한 온도는 16-25℃로 햇볕이 잘 드는 곳이 좋으며 여름 고온기에는 그늘을 지어줘 시원하게 해 줘야 한다.

분류 및 자생지
크로커스는 붓꽃과에 속하는 알뿌리식물이다.
거의 모든 색깔의 꽃이 있으며, 꽃 모양이 매우 우수하다.
전 세계적으로 약 80종이 분포한다. 유럽 중남부, 북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부 및 중국 서부 등이 자생지이다. 숲이나 덤불 초원 등 해안가로부터 고산에 이르기까지 널리 서식한다.


장소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209-520
나문재갤러리 준
나문재카페

보는 순간 제비꽃인줄 알았다
보랏빛 꽃이 너무 탐스럽고 예쁘게 피어있어 폰으로 찍다보니 꽃도 나무도 커서 검색해본바 제비꽃이 아닌 크로커스 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안면도 여행계획이 있으시다면 나문재카페 방문을 적극 추천한다
정원도 아름답고 꽃들도 곱게피워 반겨 준다
주변 풍경도 이쁘다
바다도 보면서 잠시 차한잔 마시면서 쉬서가는 것도 좋은곳이라 추천해 본다.

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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