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 사랑합니다

때로는 환한 미소로
때로는 슬픈 표정으로

말하지 않고도
느껴지는 사랑이 있기에
당신이 내 마음속에 있어줘서 행복합니다.

만약 그 누가 내게
이틀밖에 남지 않은 삶을
어떻게 살겠냐고 물어 온다면..

하루는
당신 안에 여행을 떠나겠습니다.

당신이 나로 인해
마음 아파할 걸 알기에

우리가 처음 만났던 하루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놓고 오겠습니다.

하루는
당신에게 편지를 쓰겠습니다.

다음생에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의 초청장은
기꺼이 당신에게 보내어 드릴 거라고..

사랑합니다.
당신이 나를 화나게 하고
말도 안되는 일로 투정을 해도

당신은 나의 사랑을 받아주는
단 하나뿐인 나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합니다.
최정재시인님에 시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이쁜 꽃동산을 보니
사랑이란 단어가 먼저 뇌리를 스처
사랑이란 시어로 오늘 하루를 함께 나누어 봅니다.
남은 하루에 시간
그러고보니 불금이네요
내일은 어버이날
샤랑으로 불금 어버이날 함께하시는
좋은날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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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