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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사찰여행

용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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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사는
영종도 백운산 기슭 평평한 대지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문무왕 10년(670)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백운사(白雲寺)라 하였다고 전하며 일명 구담사(瞿曇寺) 라고도 한다.

조선 철종 5년(1854)에 흥선대원군이 중창하여 용궁사라 개칭하고 고종이 등극할 때까지 이 절에서 칩거하였다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영종도 중산 월촌에 사는 윤공이란 어부가 꿈을 꾼 뒤 바다에서 작은 옥불을 어망으로 끌어올려 이 절에 봉안하였다고 하며 현재 그 옥불은 없고 모조 옥불을 모시고 있다.

경내의 관음전(觀音殿)은 맞배지붕, 홑처마 건물로서 옥석(玉石)으로 된 관음상이 봉안되어 있으나 일제강점기 때 도난당하고 현재는 후불탱화를 배경으로 한 관음상이 걸려 있으며 건물 전면에는 해강(海岡) 김규진이 쓴 4개의 주련(住聯)이 걸려있다.


용궁사
인천 중구 운남로 199-1


친구들과 백운산 산행 중 잠시 들렸던 곳

작은 사찰이지만
사찰에가면 그냥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사찰에서 느끼는 감정은 평온하다.
믿음은 마음 속에 우러나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절실하게 믿는 종교는 없지만
그래도
어딘가 나에게는 부처님 피가 흐른 것일까?
사찰이 좋은 것을 보면


성불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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