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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단 한 번 만이라도 멋지게 사랑하라
구름은 아침에는 해와
한밤중에는 달과 친구가 되어
몇 안 되는 즐거움을 준다.
지그시 눈 감고 있으면
기다리는 마음, 알고 있는 듯
가슴 떨리게 나를 찾아온다.
바람이 속마음을 헤집고
가을바람이 삽상하게 불어오는 날은
문 열어놓고 있으면
어쩌면 올 것만 같은 예감에
기대를 걸어도 괜찮을까
우리 마주치는 날
솔직한 심정으로 고백하면
꼭 한번쯤은 받아줄 것 같다.
어디 하나 막힌 구석 없이
가슴이 넓고 감동을 주고
통이 큰 심성, 좋은 사람과
신나고 재미나게 살고 싶다.
- 용혜원, 단 한 번 만이라도 멋지게 사랑하라 中 -

좋은날
좋은곳
좋은사람과
좋은 추억 하나
남겨 놓고 싶은 가을날
꽃이있고
꽃길이있고
꽃향이있는
가을의 길목으로 함께
걸어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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