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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인천

노을이 아름답게 지는 인천 송도 솔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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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
좋았든 싫었든 어떤 이유로든 하루라는 시간을 보낸것에 대한 의미를 각자 남다를 것이다.
하루를 가슴 깊이 담아 놓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냥 잊어 버리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오랫동안 마음속에 담아 놓고 싶은 시간 하루였을 사람도 있었을 반면에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는
되돌리고 싶은 시간 보상받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루라는 의미는 사람마다 각양각색 어떻게 보냈느냐는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서쪽하늘 아래로 숨박꼭질 하듯 슬며시 사라지는 저녁 노을의 태양은 이런 하루를 보상이라도 해주듯
너무도 황홀하고 아름답게 마무리 한다.
그런 태양을보며 또 하루를 위안삼고 위로하고 행복해하며 내일도 좋은 일만 가득안고 하루를 시작해 주기를
마음속으로 소망하고 바라는게 우리네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저물어 가는 붉은 태양을 바라보면서...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어주고 힘이 되어 주고

누군가에게는 가슴아픈 추억을 불러일으켜 주고

누군가에게는 희망과 기쁨 사랑과 행복을 안겨 주고
붉은 태양의 노을은 사람들에 가슴에 이런저런 많은 사연과 보듬아 주고 안아주고 토닥여 준다.

비록 사진 한장으로 느끼는 작은 것이지만
이 사진 한장으로 누군가에게 좋은 의미로 다가가 큰 힘이 될수 있다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 보지만
나부터 그러하지 못한 것이 참 아쉽고 살아온 세월이 인생살이가 후회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잘하지 못하고 살아왔다는 뜻이 담겨 있는 것처럼 누군가는 나처럼 살가 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가져 본다.
후회없는 삶 미련없는 삶 앞으로고 그런 삶이 되기를 바래 본다
지금도 항해의 닻을 내리지 못하고 마음속으로 방황하고 마음속으로 힘들어하는 날들이 하루 빨리
항구에 닻을 내리고 편안한 인생길이 펼처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해를 바라 본다.

올해는 유난히 무더위가 더 한거 같다.
무더위에 지치는데 코로나까지 자유의 시간을 묶어 버리니 살아가는 날들이 팍팍하고
힘든 날들이 연속되는 듯 싶다.
이럴때 일수록 건강들 잘 챙기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나름의 더위를 이기고 코로나를 이기는 즐기는
방법을 찾아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힘든 날들 하루를 마감하는 황금빛 붉은 태양의 황홀함처럼 기분 전환이라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마침 비행기가 모델이 되어 주네요.
붉게 물들은 하늘에 비행기가 지나가는 풍경이 한폭의 그림을 그려 주네요


노을의 노래 - 서정윤


내 그리운 하늘은 어디에 있나
그대 쓸쓸한 그림자와 함께
떠돌던 날들, 아득한
지쳐 바람처럼 떠나지 못하는
언제까지라도 이고통은 계속되고
그만 벗어버리고 싶은 얼굴

내가 보듬어야 할 하늘은
늘상 바람과 함께 흔들리고
웃음과 다투어온 날들
함께 할 수 있는 외로움
뭔가 깨뜨리고 싶은날

부질없는 사랑은
안 보이는 곳에서 꽃으로 피고
내 마음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나
생명은 언제나 그대로부터 시작되었다

눈물로 보여지는 나는 아니다
아픔으로 이어져 느끼는 살아있음,
결국 사랑은 홀로선 나무처럼
애절하게 타오르는 성냥개비
돌아보며 돌아보며 절망하고
내 바라던 사랑의 하늘은
더욱 더 붉게 꺼져 간다.
.
.
하루를 마무리하는 붉은태양 은은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노을의 아름다운 뒤태가 주는 의미의 모든 것을
서정윤시인님에 노을의 노래로 함께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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