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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은행나무길
은행잎은 모두 떨어지고 앙상한 나뭇가지가 겨울의 길목에 서성대는 모습이 아쉬웠을까
은행나무 아래 노오랑 은행잎이 늦가을의 여운을 달래 주었다.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주렁주렁 은행나무 가지에 달려 있을 때
다시 한번 은행나무길을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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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길
강 주변으로 쭉쭉 뻗어있는 전나무길 사이로 울긋불긋 단풍들이 함께하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길
이 가을 걷고 싶은 길이다.
자작나무 숲
무르익어가는 가을날
자작나무 숲 벤치에 앉아 자연을 마시며 따끈따끈한 차 한잔 마시면서 가을을 마시고 싶은 분위기 좋은 곳
남이섬
볼거리도 많고
가을이 되면
걷고 싶은 길도 많다.
가을에 취해 가을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곳
노랗게 물들어 버린 은행나무길
쭉쭉 뻗은 전나무길
하얀 자작나무 숲
늦가을의 깊은 느낌을 주는 곳
마음속 깊이 담아 놓고 싶은
가을날의 잔상들
진하게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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