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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인천

인천 무의도 겨울바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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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등성이에 물들어있는 단풍도 땡겨서 잡아 보았습니다.

바닷가세 세워둔 돌탑
어디를 가나 하나쯤 남겨 두고 싶은 것이 우리네 본성인가 봅니다.
바라시는 소워들 모두 이루어 지시기를...

파란 하늘에 흰연기를 뿜고가는 젯트기
어린시절 이 모습을 보면
참 신기해 했던 기억에 샷터를 눌러 보았네요

해상관광탐방로 아래 바닷가에 즐비해 있는 바위들에 모습

물개 모습 닮았나요

저 멀리 끝없는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는 갈매기 모습이
나와 같은 마음인 듯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처바위라는데...

왠지 그런 날 있잖아요.

술 한잔 하고 싶은 날.
내 맘 속 모든 걸 털어놓고
'나 이런 사람이었어'
'나 이런 날이었어'라고
하소연하고 싶은 날이요.

사랑하는 사람이
오늘 어땠냐고
힘들었을 거라며
넓은 어깨를 빌려주는 그런 날이요.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하루의 끝에서
'그 피로 우리가 풀어주겠다'며
친구들이 기어코 불러내는 날이요.

왠지 모르게 기대되고
재미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그런 날이요.

있잖아요.
전 그런 날이 늘 오늘이었으면 해요.

당신도 즐겁고 나도 즐거운
웃음이 가득한 그런 날
왠지 그런 날 있잖아요.

오늘이 그런 날이에요.

-나에게 고맙다 中-

오늘은 날씨가 포근하네요.
12월도 엇그제 맞았던거 같은데 벌써 5일이 넘어 갔네요
바다를 보면
그냥 마음이 넓어 지듯이
항상 바다 같은 마음으로 넉넉한 여유를 가지고 살아 갔으면 하는 바램을 나누어 봅니다.
12월 남은 시간 행복하시고
인천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영종도와 무의도도 한번 다녀 가심을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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