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10월의 옆서🍁
사랑한다는 말 대신
잘 익은 석류를 쪼개 드릴게요
좋아한다는 말 대신
탄탄한 단감 하나 드리고
기도한다는 말 대신
탱자의 향기를 드릴게요
푸른 하늘이 담겨서
더욱 투명해진 내 마음
붉은 단풍에 물들어
더욱 따뜻해진 내 마음
우표 없이 부칠테니
알아서 가져다 주실래요?
서먹했던 이들끼리도
정다운 벗이 될 것만 같은
눈부시게 고운 10월 어느 날
--이해인--
10월 첫날은 잘들 보내셨나요
인천 계양구에 있는
가을꽃이 활짝 핀
계양꽃마루에서 가을을 실컷
마시고 왔습니다.
가을의 길목에서 여기저기
가을꽃들이 손짓 합니다.
코스모스 익어가는 가을
행복하게 미소짓는
좋은 일만 가득한
풍성하고, 풍요로운 멋진 가을!!
멋진 10월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ㆍ
ㆍ
728x90
반응형
'여행스케치 > 인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양꽃마루 황금빛 가을 황화코스모스꽃 (54) | 2021.10.03 |
---|---|
계양꽃마루 황화코스모스꽃 (31) | 2021.10.03 |
월미공원 월미산에도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풍경 (85) | 2021.10.01 |
정서진의 소소한 풍경 (84) | 2021.08.24 |
아파트베란다에서 바라보는 렌즈에 비친 세상 (52) | 2021.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