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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서울경기

연천 호로고루의 소박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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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호로고루
해바리기가 환하게 웃고 있는 풍경을 상상하고
하늘로 오르는 계단을 그리면서
달려 갔던곳



해바라기 꽃은 온데간데 없고
허허로운 텅빈 풍경만이
반겨 주었다.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꽃 대신 가을의 정취를 마음으로 담아 왔습니다.
맑은공기 툭트인 쉬원한 전경
누렇게 익어가는 벼이삭들
한들한들 작은 바람에도 이리저리 흔들거리는 코스모스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누리는 아침 이슬과 새소리에 찌들었던 마음을 열고 힐링하는 시간
눈에 보이는 작은 것들과 눈빛을 나누며 호로고루의 소박한 풍경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여행이란 묘미가 화려함 보다는 순수한 풍경에 매료되고
벤취에 쉬고 싶을때가 있지요
호로고루가 그런 곳이었습니다.



9월도 어느 듯
마지막 주말이네요
가을의 문턱에와 있네요
시간이 참 빠르기만 합니다.

당신의 하루에 행복 가득한
마법의 가루를 뿌려드립니다.

오늘도
행복꽃
웃음꽃 만땅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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