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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꽃식물

청라호수공원 개망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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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지는 이야기
망초는 우리나라에서 맨 처음 철도가 건설될 때 사용되는 철도침목을
미국에서 수입해 올 때 함께 묻어 온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철도가 놓인 곳을 따라 흰색 꽃이 핀 것을 보고 일본이 조선을 망하게 하려고 이 꽃의 씨를 뿌렸다하여
망국초라로 불렀고 다시 망초로 부르게 되었다.
그 후 망초보다 더 예쁜 꽃이 나타났는데 망초보다 더 나쁜 꽃이라 하여 개망초라고 불렀다.

꽃의 모양이 계란과 비슷하다하여 계란꽃이라고 한다
개망초 꽃말은 화해라고 하네요
꽃맟은 참 마음에 드네요


8월은 이랬으면 좋겠다

8월의 하늘은 잔잔했으면 좋겠다
햇살도 순수해서 안을 만큼 뜨겁지 않고
바람도
순결해서, 널리
계절을 품을 만큼

8월의 만남은 진실했으면 좋겠다
스치는 사람마다 눈빛이 따뜻해서
넉넉한
마음과 마음
기쁨 주고 웃음 주며

8월의 사랑은 애틋했으면 좋겠다
받기보다 하나까지 아낌없이 주는 행복
그대여
이름만 불러도
눈물 나는 사랑을

-우미 김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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