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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도담삼봉의 아침 그림 같은 풍경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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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삼봉
아침의 일출은 미미했지만 도담삼봉의 아침은 반란이었다.
구름에 묻혀 아침 태양은 뒤늦게 중천에 보여 주었지만 태양이 구름에 묻혀 있는 동안
하늘 아래 도담삼봉에서는 색다른 기적을 만들어 주었다.
안개와 반영 붉은 빛이 물을 붉게 물들여 주었고 도담삼봉의 반영도 한몪 거들어 주었다.
도담삼봉의 아침 기적같은 아름다운 풍경에 도취되어 태양이 중천에 떠오를때까지
떠나지 못하고 취해 있었던 시간 사진으로 흔적을 남겨 봅니다.

도담삼봉 쉼터에서 나와 건너편 정자로 가는 길에 도담삼봉엣길이 조성되어 있다.

도담삼봉 옛길 다리

옛구다리 옆이 지금 다니는 새로 건설된 다리

정자로 가는길 입구에 고향을 그리는 글이 적혀있다.
충주댐 건설로 마을이 물속에 잠기면서 고향을 떠나야 했던 마음을 대신해 흔적을 남겨 놓은 것이다.

정자로 가는길


도담삼봉에서 바라보던 다리건너 반대편 산자락에 있던 정자
혹시라도 도담삼봉에 가시거든 휴게소 넓은 광장에서 도담삼봉만 보지 마시고 다리 건너 조금 걸어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즐겨 보시길 권해 봅니다.


도담삼봉은 잘알고 있으리라 생각되어 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사진 숫자도 많고 😜🤪😝
사진 보시면서 마음 속으로 느껴 보세요
아침 일출 그리고 일출후의 도담삼봉 수채화 같은 풍경 즐겁게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조심 하시고
한주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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