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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꽃식물

인천 아라뱃길을 노란빛으로 물들인 금계국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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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늙어 가지 말고

고운 빛깔로 물들어가요.

아픔의 흔적은
빨간 빛으로

슬픔의 흔적은
노랑 빛으로

고통의 흔적은
주황 빛으로

상처의 흔적은
갈색 빛으로

힘듦의 흔적은
보라 빛으로

예쁜 꽃처럼 향기롭게
고운 단풍처럼 아름답게 물들어가요.

-유지나-


꽃은
사람에 마음을 감동 시키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들이 필요로 할때면
꽃을 선물하고 받고
좋은 일 안좋은 일
모든 일에 꽃은 늘 우리와 함께 한다.

비록 야생화는 짧은 시간 피웠다 지지만 그 짧은 순간 이렇게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웃음을 주고 기분을 정화시켜 준다.

표현으로는 부족하지만
아낌없이 주는 야생화 꽃처럼 우리네 살아가는 세상 서로 배려하면서 좀더 따뜻한 팍팍하지 않는 6월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나누어 봅니다.

부족한 사진이지만
아주 째끔이라도 마음에 위안을 담아 갈수 있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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